돈도 아깝지만 도박에 재능이 없네요
주식도 그렇고 강원랜드 가서도 잃고
옆에 아줌마는 기계버튼 누를때마다
팡팡터지고 친구들도 조금씩 땄는데
저만 100만원 잃었어요
갈때 50만원정도는 잃어버릴 각오로 갔지만
100만원 잃으니까 에궁 내가 미쳤지
근데 돈 100에 속상하다기보다
딴사람들은 행운이 넘쳐나는데
나는 거기 아줌마 말대로 쇳복이 없어 그런지
뭘해도 투자던 투기던 도박이든 복권조차도
안되는거 같아요 그게 슬프네요
어떻게해야 쇳복이란걸 가져볼수 있나요
50대되면 운명이 달라질까요
나 돈 잃었다고 친구들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리조트에서 잘놀다와서
100만원 아쉽지는 않은데
나도 돈벌어 친구나 지인들 사줘봤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