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둘다 공부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암튼 그리 공부에 소질은 없어요
살아보니 공부는 타고나는것 , 재능이라는 생각을 점점 더 하게되는데
그런 생각하면서도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해서 이것저것 시키기도하고
많이 알아보고 합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초등교사(아빠), 경찰(엄마) 부부는 아무것도
책읽기조차 안시키고 (아이 5-6새때)
저희 아이 시키는거 보면서
우리 둘다 잘했는데
우리 닮았으면 잘하겠지
라고 했다네요 아빠가..
지금은 어떤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또 제 주변에
부부 둘다 실업계 나오고
알아주는 동네 날나리(??)였어요
남매 키우는데 둘다 똑똑하고 뭘 다 잘하더라구요
특히 둘째는 초등 저학년인데
수학이면 수학
역사면 역사 뭘 다 읊을정도로 잘하더라구요
약간 설명충..?? 처럼요
그집 부부가 아이들을 엄청 챙기기는 해요
그러면서도 공부해라 가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다 니가 행복한게 최고다 라는 마인드..
저는 제가 못해서 ㅠ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아이 공부욕심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