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찬가게 6년? 만에 가봤어요

 

어제 볼일보고 주차권이 필요했는데

건물에 반찬가게가 있어서 가봤어요

 

 

아이가 연근조림을 종종 찾는데

연근 딱 하나 사서 해도

일만 많고 남아서 버리고 ㅠ 

 

연근조림 4000원 

미역줄기 3000원

매운 꽈리고추찜 3000원

 

딱 만원어치 사서 왔거든요

지금 순두부찌개 남은거에

반찬꺼내서 혼자 아점먹는데

반찬 세개 생겼다고

한식 제댜로 먹는기분이네요 ㅋㅋㅋ

 

미역줄기 한봉지 사서 만들면 엄청 나오는데

저 혼자 먹는 반찬은 사먹는게 낫지 싶어요

저 6개월 전에 백수 됐다고

반찬 사먹을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왠지 낭비같아서)

이정도는.. 사볼만 한 것 같아요

 

 

 

아 그런데

두부부침

햄부침

잡채 이런건 안사게 될거같..ㅋㅋ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