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한 딸이
친구들 사이에서 겉도는 느낌이 납니다.
아직 반에 친한 친구도 없다고 하고
놀이터에서도 마음 붙이고 같이 놀 친구를 찾는것 같은데
그런 친구도 없는 것 같구요..
엄마들끼리는 사이가 괜찮은데도
아이가 무리에 섞이질 못하니
놀이터모임도 불편하고 아이가 안쓰러워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 놀이터데리고나가고 만나게 해주고 엄마가 나서야할까요?
아직 친구사귀는 법도 잘 모르는것 같은데
계속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놀이터에서 엄마들 만나는거 얼른 졸업하고 싶지만
지금은 도와줘야할것같아서 여쭤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