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차이나는데 본인 엄청 열심히 관리하는건 인정합니다. 필라테스하고 살빼는 한약먹고 보톡스 피부 관리 받고 등등 외모는 언급하지 않을께요. 저는 귀차니즘이라 관리안하는 스타일일이긴 한데 저번에도 저보고 보톡스 맞아야겠다고 하길래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로 했다고 넘어갔는데 기분이 좀 별로더라구요. 근데 어제 점심먹을 때 또 뜬금없이 눈썹밑에 흉터가 있는데 그거 별로 안좋다며 수술하라고 하는데 뭐지 싶었지만 초년은 이미 지나가서 괜찮다 말하긴했는데 그 언니 특징이 이물질이 좀 잘 생기는 스타일인데 눈에 뭐가 끼어 있던지 코에 뭐가 나와있던지 만날때 마다 비위상했지만 별소리도 안했는데 이건 선 넘는거 아닌가요? 한번 얘기 해야겠어요. 이런 오지랖 불편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