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0대 엄마 림프암

엄마가 림프암일거 같다고합니다

저는 딸이고 지금 7개월된 아기 26개월아기 연년생 키우고 있고 친정과 1시간 거리에 살고있는데 아기들을 봐야하니 친정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 좋은 봄날, 예쁜 아기들을 봐도 슬퍼요

그냥 너무 슬프고....가여워요 부모님이...

아버지도 일하고 계시는데 휴가 내는게 쉽지가 않으셔서 엄마 곁에 보호자는 어떻게해야할지 걱정되고

친정 못가는 이상황이 답답하고 육아도 집중이 안되네요

하루 아침에 모든게 슬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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