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동네에 웃긴 길냥이 있어요

낮에 아파트 단지 벤치나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일광욕해요.
근데 사람들을 의식 안해요.
피하지도 않고 쓰다듬어봐도 가만히 있어요.
근데 절대 눈을 안마주쳐요.
얼굴 잘 보이게 정면으로 바로 앞에가셔 쳐다보면 일부러 고개 살짝 돌리고 회피해요
만지면 또 가만히 있음.

터치는 허용하나 눈맞춤은 거부하는 신비길냥.
근데 어디서 무슨 소리나면 바로 도망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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