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게 칭찬이겠죠? 이상한 화법

직장 사람인데요. 

본인은 노력하며 살아본 적 없다는 식으로 얘기해요. 

학교 때 공부 해본 적 없다(지방대)

회사 일도 대충 대충 한다.

하지만 일을 안해도 살 수는 있다. 

그냥 용돈 벌러 다닌다. 

여기까지만 하면 좋은데. 

저한테 열심히 한다고 말해요. 

너무 열심히 일하는 거 아니냐고. 

저는 열심히 일하지 않거든요. 

애쓰지 않는데 자꾸 저를 발버둥치고 애쓰는 사람으로 프레이밍 하니까 황당해요.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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