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36333?sid=102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이 다음달 시작된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000만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1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해당 모임은 지난해 12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1인당 10만원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0만원 부족합니다. 잠도 못자고, 회사일에 집회까지 다니느라...사형이라면 만족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