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들 키워보니 배우자 외모가 중요하네요..

사실 저는 외모가 좀 되서.. (죄송) 

외모 컴플렉스가 없어서 그런지 외모를 많이 보지는 않았어요.

잘생긴 남자도 만나보고.. 매력남 능력남도 만나봤는데..

전형적인 미남이 아니어도 매력있고 능력있는 남자가 좋아서 결혼 했구요..

 

둘이서만 살거면 상관이 없는데

애들도 낳고 키우다보니 외모가 중요하단걸 많이 느끼네요.

사춘기 아이들 키우다보니 매일 애엄마들 하는 얘기가 애들 키랑 성장주사 얘기..

다행히 애들이 저 닮아서 키가 큰편 (예상키. 뼈나이도 좋음) 이라 키 성장 치료는

고려 안하고 있어요.

애들 부쩍부쩍 크는거 볼 때마다 흐뭇하구요.

저 닮은 첫째는 외모가 좋아서 걱정이 안되는데

아빠닮은 둘째는 여자아이라 특히.. 마음이 짠하고 남자애들에게 러브콜 못받는거 보면

제가 다 속상하네요.

 

남자들 고를때 얼굴이랑 키 몸매도 많이 중요한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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