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서 자식 바라지 말라고 할때마다 무자식 될걸 싶어요

저도 운동선수 키우는데 돈 무지 들었어요

누가 알까봐 구체적인 것은 이야기 하기가 그래요

뒷바라지 힘들어서 안 하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하고 싶어하니 시켰는데

아빠도 애가 저리 원하니 해 주라고ᆢ

 

한애는 공부 잘 하니 전사고 가고 싶다고

근데 워낙 돈이 드는 전사고라서 학원비도 만만찮고

이 아이는 또 공부욕심이

한애만 원하는거 해 주는것 차별같아서

또 보냈는데

 

늦게 낳아서 둘아이 대학중에 은퇴인데

이 아이들 키우면서 노후대책 안 되는데

 

괜히 애는 낳아서

자식에게 바라지 말라니

내 노후는 누가 책임지는지

 

그래서 다들 노후 대책 할려고

무자식이나

원하는거 안 해 주는게 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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