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사온 옆집 아이가 너무 귀여운데 그 이유가요

어쩜 이사를 와도 이런 아이가 제 옆집으로 왔을까요?

딸이 셋인 옆집이 이사를 왔는데요

그 중 한명인 초2 아이  이미지가  어렸을때 절 똑 빼닮아 

40년 전으로 돌아간 어릴때의 제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요

너무 신기하게도 닮았어요

 

연한 23호색 피부에

무꺼풀의 도톰한 눈두덩 지방이 있는 눈부터해서

풍선처럼 오동통한 볼살에 갸름한 턱

오종종하니 낮게 드리운 코,  앙당문 입술

contl+v 에요

 

귀엽고 예쁘다 칭찬해주면

상체를 가지런히  폭 숙여서

고맙쯥니다..... 혀짧은 목소리로 감사인사를 잘도하는데요

어휴 예쁜게 인사도 잘하네

 

전생에 너와난 무슨 인연이었을까싶게도

아이에게 너무 정이이 가고

나와 똑닮은 모습에  웃기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전 성형해서 완전 다른 모습이지만요 ㅋㅋ

 

담에 동네 마트 앞에서 만나면

맛난거 사주고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