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도 그쪽이 쌩쌩했던 기억이 없어요.
아주 어릴적부터 그쪽이 자주 가려웠고
20대때부터는 칸디다 질염 진단받고
자주 치료받았어요.
속옷이 늘 냄새나거나 축축하고 냉도 많고
시큼한 냄새도 잘 나고..
팬티라이너 꼭 들고다니고
요오드약 빨간약 소독약 있잖아요
그거 질정으로 나온 지오베타딘 질정
일상적으로 써야하고요.
질유산균도 먹어보고 다해요.
하면 그땐 좋은데 살짝 피곤하거나 관리 놓으면
또 금새 안좋아져요. 휴...
검진받으면 물혹, 근종 당연히 다 있고요..
뭐아무튼 항상 저혼자 킁킁 거려요
혹시 냄새나나 싶어서..!
건강하지 않으니 관계도 꺼려지고요.
참 불편합니다.
건강하신분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