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엇그제 길가는데 몇년전 같은교회 같은구역이었던 사람이 전화하면서
서있는데 혹시 저 알아볼까봐 햇볕가리느척 하면서 손으로 얼굴가리고 갔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었고, 아는척 해서 인사하면 딱히 할말도 없고 어색해서요.
그리고 옷도 추레하게 입고 있었거든요.( 그사람은 항상 풀메에 멋쟁이)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4. 23 14:18
저는 엇그제 길가는데 몇년전 같은교회 같은구역이었던 사람이 전화하면서
서있는데 혹시 저 알아볼까봐 햇볕가리느척 하면서 손으로 얼굴가리고 갔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었고, 아는척 해서 인사하면 딱히 할말도 없고 어색해서요.
그리고 옷도 추레하게 입고 있었거든요.( 그사람은 항상 풀메에 멋쟁이)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