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35억있는데 커피도 못산다는글 있었는데요
저는 50넘으니 오히려 맘대로 살아요
제가 돈에 벌벌떨며 살았고 아끼는게 미덕이었고
애들에게도 결핍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비싼패딩하나 못사줬어요
50넘어 수입이 나아지기도 했지만
대딩둘이있어서 지출도 많은데
지금은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고
사고싶은거 사요
그렇다고 명품에 피부과에 다니는건 아니지만
돈쓰는데 고민안하고 쓰고살아요
아직 젊다싶을때 즐기고 살고싶어요
인생이 노후대책하려고 사는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