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국집배달오니 지것만까서 먹고있네..

배달와도 나르지도 않고

식탁에 갖다놨더니 만두 비닐쬐끔 뜯어서

먹고있는 남편..

평생 애들키우며맞벌이 .. 지는 퇴직 나는 출근.

퇴근후 비도오고 꾸리해서 중국집 주문

배달 오니 저러네요 

그놈의버르장머리 고치고 산다고

싸우기도 진짜 .. 말도 못하게 싸우고 살았는데

인간 안바뀌는거죠... 

 

동백꽃필무렵 보면서도 강하늘 다정함에 참 많이울었는데 폭삭 보면서도 ㅠㅠ

이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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