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언니들.. 저 올해 50이구 도움좀 주세요

언니들............

 

저 75년생 이구요

너무 죽을것같아서 (폭력등등) 이혼하고 싱글입니다.

 

여기 도움 많이 받았구요^^

 

이혼당시 2019년도 (그때당시 44세)

지금 2025 50세. (자녀 없습니다)

 

너~~~~~~~~~~~~~무 잘 지내왔는데

(직장 괜찮습니다..먹구살수 있습ㄴ다.

노부모..염려는 됩ㄴ다..남동생이 책임지지만 도의적으로

도리는 합니다..용돈 / 여행경비등등 )

 

갑자기 한 2-3달 전부터.. 내가 왜 살아야 하지?

 

이런 의문이 듭니다.

 

법륜스님 말씀 새기고 살았는데

갑자기 이러니 한강 가고 싶습니다 ㅠㅠ

뭘 위해서 살아야 하나 싶어요

 

정신의학과 가봤는데

수면제만 처방해주길래

여기에 여쭙니다 ㅠㅠ

 

저 무너지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기분 싫은데....오늘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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