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장 시청중인데
진. 그리고 BTS는 괜히 월클이 아니네요
저 상황에 기안의 정신적 지주나 마찬가지로 힘을주고 노력하고
탑오브더 탑 스타인데 전혀 탑스타 권위의식 없고 겸손하고 성실하고
진이 BTS 맡형으로 권위 내세우지 않고 늘 동생들 잘 챙긴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BTS를 여기까지 오게한 원동력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나이에 비해 말도 까불까불하고 좀 언행이 가벼운거 아닌가했던 편견이 기안장 보며 싹 사라지네요
뉴진스의 행보를 보며 BTS가 많이 떠올랐어요
데뷔 몇년이나 됐다고 스타병 걸려 안하무인의 멤버들.
BTS라고 지금껏 억울한일이 없었겠나요?
한결같이 겸손하고 노력하고 양보하고 손해보고 잡음없이 여기까지 왔다는것만 봐도
진짜 월클은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기안장 초반 열악한 환경때문에(저는 기안을 잘 모르고 기안이 여행하는프로도 본적이 없어 낯설;;)
스트레스로 볼까말까하다 그냥 봤는데
독특한 4차원이면서도 따뜻한심성을 갖은 기안도 멋지고 진도 예은이도 다 착하고 좋네요^^
초반 재미없어 포기하시는분들 조금 더 참으시면 좋겠어요. 회가 거듭될수록 너무 잼있어요~~
그리고 초반만 보고 진 욕하실분들
꼭 끝까지 보고 말씀해주시길ㅎ
추천 놓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