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비도 오고 간만에 한잔 하렵니다

우울한 일도 있고 터놓을 사람도 없고

다들  만나면 자기

얘기들하기

바쁘니

혼자 삭힐래요.

 

안주는 반찬들 남은거 아까워서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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