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초1 한계가 오는 것 같아요

복직한지 어느덧 6년차 

복직하고 업무도 바뀌고 직책도 맡게되어 정규직으로는 올라올만큼 진급한 상태입니다.

복직하면서 친정엄마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고 유치원까지는 나름 잘 버텨왔는데 아이가 초1이 되니 이제 한계가 오는 것 같네요 

친정엄마는 부정기적으로 생기는 외부활동(여행)에 제약이 생기는 불만이 점점 늘어나고 초1의 빠른 하교+아이가 시터에 두려움이 커서 시어머니의 주2회 도움까지 받고 있는데 이마저도 몇 번을 아프시다고 해서 스케줄 채우느라 휴가내며 머리 아파지는게 늘어나니 그만둬야 하나 눈물이 납니다. 친정엄마는 시어머니가 손주 위해서 그것도 못하냐며저한테 짜증내다가도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시어머니한테 이것도 하라고 이야기하라고 하고...하...업무보다도 친정,시댁 대하는게 더 짜증나네요 

하루만 혼자서 보내고 싶어요 

답답해서 여기에 푸념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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