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구입하겠다 해서 메세지 주고 받다가
반값택배 가능하냐해서 그리해주마 하고
물건에 스크래치 신경쓰인다길래 오천원 더 빼주고 물건값은 받았어요.
어제 편의점가서 물건 부치고 송장 찍어 보냈는데 읽기만하고 택배비는 안보내길래 오늘 낮에 택배비 보내주십사 했더니
물건 아직 못받았고 택배비도 다 포함된거 아니였냐고...
저는 여태 반값택배로 여러 번 물건 보내면서 제가 부담한적 없거든요. 이건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받는 사람이 반값택배 요구했으니 당연히 택배비도 부담하는걸로 알고 있고 한 번도 안 준 사람 없는데...
여차저차 이야기하니 알겠다고, 물건 못받아본데다 지금 출장중이라 바쁘다고 하는데
돈 잠깐 이체할 시간이 없다는게 믿기지 않고
그깟 1900원에 빈정상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