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까지는 별로 못느꼈는데 중반 넘어가니까 진짜 안아픈데가 없네요.
아침에 눈뜨면 어디 한군데는 늘 통증을 느끼며 일어나게 되요.
지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크게 병치레 한 것도 없어요.
원래 체력이 약한 편도 아니었고 주 3회 수영하고 틈나면 걷고 간단한 집안일 외에 노동하는 것도 없어요.
저만 이런건가요?
이제 고작 40대인데도 이러면 50, 60대 되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어휴. 요즘은 인생은 고행이라는 말이 절절하게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