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가 된 40대부터 괴로웠어요.
제가 50중반.
그전에는 왜 인지를 못했나.
88 학번 이십초반 일때는 몰랐어요.
다리짧고 종아리 굵어도 멋모르고 다녔는데.
지금은 유난히 짧은 다리가 컴플렉스다 못해
옷입는데 제약이 너무 많아요.
제 신체조건을 느낀 이후로 제 뒤에 오는사람 의식해서 자꾸 불편하고 힘들어요.
빙신같죠ㅠ
주변에서 다 골프.,.
골프를 시작 못하고 있는게.
골프가 일단 자세잡고 스윙.
그걸 나머지 멤버들이 다 지켜보잖아요.
자신이 없네요.
모자른 인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