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몇살에 고아(?)가 되셨나요?

전 44세인데요.

3년 전 66세였던 엄마가 심근경색으로, 

3개월 전 70세였던 아빠가 화재로,

하루아침에 가셨어요.

엄마 때도 충격이었지만

아빠까지 가시니 더이상 누군가의 자식이 아니란 사실이 참 공허하네요..

노인들을 보면 다들 부모가 없겠구나

언제부터였을까 싶고..

더 어려서 양친 여읜 분들은 더 힘드셨겠지만,

40여 년 자식으로 살던 제가 그립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