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문은 “대한민국 위기는 정치파탄에서 시작됐다”며 “혼미한 대통령은 비상 없는 비상계엄으로 국가를 혼란에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끝내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난폭한 거대 야당은 혼미한 대통령을 쉬지 않고 밀어붙인 끝에 그를 끌어내리는 데는 성공했는데 국정을 맡길만하다는 믿음을 국민한테 주는 건 실패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고문은 “이렇게 난폭하고 거친 정치, 이제 끝내야 한다”며 “정치개혁의 기본은 개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고문은 “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고 위기를 초래하는 데 책임있는 세력에게 국가를 맡길 수가 없다”며 “제게 남은 알량한 힘을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정치개혁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