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을 가족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한다 생각다들 할텐데요
제가 겪어보니까 그게 당연히 누구나 다 지킬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돌아가시는게 한순간 주무시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는경우 한집에있어도 모르구요
병원에 입원하신경우 요양병원에 계신경우
곧 돌아가실것같다 의사가 가족들 연락하라고 해서 가족들 다 모였는데 좋아지시고 다시 안좋아지시고 이거 몇달 몇년 반복하는 집들 있어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자식들이 모두 가까이 한지역에 사는것도 아니고 직장 출근해야지 자식들 학교보내야지
매번 달려간다는게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