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얘들아 국토부서 낮추란다"…文정부 주택통계 4년간 102차례 조작

아래 매일신문이라는 극우신문사 기사 가져 와서. 

이건 매경하고 전혀 다른 신문사입니다. 백골단까지 쉴드친 대구 지역 신문.

 

다시 올려 봅니다.

긴 기사인데 자세히 나옵니다.  진짜 참담하내요.

"전세 가격 변동률"까지 조작 했다니,

 

"얘들아 국토부서 낮추란다"…文정부 주택통계 4년간 102차례 조작

https://naver.me/5YFNeU6p

 

“다음 주는 (통계) 마사지 좀 해야 되는 거 아냐?” (청와대 A행정관)
“부동산원에 마이너스로 조정해 달라고 해봐.”(국토부 B실장)
“협조 안 하면 부동산원 조직과 예산 날려버리겠다.”(국토부 C과장)
“애들아, 국토부에서 낮추란다. 낮추자.” (한국부동산원 D실무자)

 

같은 해 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엔 ‘청와대와 국토부가 외압을 행사해 통계를 낮춘다“는 경찰청 정보보고가 접수됐지만, 청와대와 국토부장관은 이를 묵인했다.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는 국토부와 부동산원에 매주 현장 점검을 지시하면서 변동률을 낮추도록 압박했다. 또한 같은 해 두 차례에 걸친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지자 청와대는 아예 “변동률이 0.06% 아래로 나와야 한다”는 등 구체적 수치까지 언급하기 시작했다. 국토부 관계자들은 부동산원을 직접 찾아 “윗분들이 대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변동률 하향을 요구하기도 했다.

 

2020년 7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청와대와 국토부는 전세가격 변동률까지 조작을 지시했다. 이때 부동산원 단체 카톡방에선 “애들아 국토부에서 낮추란다. 낮추자” “폭주를 하네요, 최근엔 대놓고 조작하네요” 등의 대화가 오갔다. 청와대 행정관들은 “진짜 다음 주는 마사지를 해야 되는거 아냐?” “저희는 그간 계속 마사지를 해와서” 등 공공연하게 통계 조작을 의미하는 ‘마사지’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또한 부동산원은 통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일자, 통계 왜곡을 감추기 위해 표본 가격을 전산 조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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