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하나를 당근에 팔았다가 여기 하소연 글이나 올리고 아 참 구질구질해서 죄송합니다.
직접 오셔서 불어보고 산다고 할때 느낌이 싸했는데...
좀전에 오셔서 아파트 1층 로비에서 제 오카리나로 '안동역에서'를 두번이나 불고 사가신 분이 음이 맘에 안든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사갈때도 여러가지로 특이한 면이 많더니 결국...
'아무튼'환불해달라는데 아 정말 그동안 당근거래 무사히 잘해온게 운이 좋은 거였어요.
조잡한 얘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