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1차를 마치고 담 주면 2차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두려움에 몇 번 글도 올렸구요ᆢ.
근데 1차 후 2주부터 엄청 머리가 빠지는데
유방암 걸리셨던 분들 모두 머리를 미셨을까요?
저는 아주 어릴 때(기어 다닐 때)
어른들의 실수로 화상을 입어 머리카락이 안나는 부위가 엄청 크게 있어(부위가 아니라 일부분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될 수 있으면 가리고 싶은데, 어떡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를 밀지 않고 항암을 마친 분들이 계시면
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