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내의 가려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9세가 되는 아내를 둔 남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3년전부터 갑자기 아내가 가려움때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괴로운 날이 한번씩 찾아 오는데요.

동네 병원부터 서울대 병원까지 많은곳을 다녀도 병명은 모르겠고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낫는다..뭐 이런말들이 대부분인데요..병원에서 처방해준 먹는약과 바르는약도 소용이 없네요.. (세달에 한번씩 좋았다가 가렵다를 반복합니다.) 얼음 찜질을 하면 좀 낫다해서 하기도 해봤는데 딱히 도움은 안되는듯 합니다. 옆에서 보기가 너무 안쓰럽고어떻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가려울때마다 순간순간 다스려가며 지내야 될 듯한데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가려움에 순간이나마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을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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