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대에 태어난,
나보다 더 어렵게 산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방금 알릴레오에서 한
이재명 유시민 도올 세 분의 인터뷰를 봤거든요.
거기서 깜놀한 얘기가요.
사람은 행복하려고 사는데
본인은 자기가 노력해서 뭔가를 해서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대요.
내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싶어 정치를 한대요.
비슷한 연륜인데.. 좁아터진 마음으로 사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이런 분이 꼭 대통령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