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당시만해도 신나게 즐기고 와야지 했는데 막상가려니 좋기도 하면서 겁이 나네요.
마음은 스텐딩이라도 가능할거 같은데 50넘은 제 체력으론 힘들거 같아 지정석을 예매하긴 했는데요. 얼마 전 이석증을 앓아서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떼창을 즐기려면 가사를 외워야 하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공연가시는 님들 노래 다 외우고 가시나요?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별걱정을 다하네요.
작성자: 고양
작성일: 2025. 04. 15 17:44
예약 당시만해도 신나게 즐기고 와야지 했는데 막상가려니 좋기도 하면서 겁이 나네요.
마음은 스텐딩이라도 가능할거 같은데 50넘은 제 체력으론 힘들거 같아 지정석을 예매하긴 했는데요. 얼마 전 이석증을 앓아서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떼창을 즐기려면 가사를 외워야 하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공연가시는 님들 노래 다 외우고 가시나요?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별걱정을 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