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구치소 다녀왔어요
지인 아들이 마약으로 구속되어 재판중인데
저한테 차 좀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다녀왔네요
지인이 아들 보고 나와서 하는 말이
아들이 뚱뚱했는데 약을 안해서 살이 조금 빠졌다 해요
전 정반대로 알고 있는데 대꾸는 하지 않았어요.
그나저나,구치소는 처음 가봤어요
대기실에 사람 많았는데도 너무 조용했구요.
기분상인지 몰라도 우울하고 스산한 분위기에 못견디겠어서
대기실 밖으로 나와 주차장에서 걸어다니면서 지인 기다렸네요
작성자: 7
작성일: 2025. 04. 15 14:58
오전에 구치소 다녀왔어요
지인 아들이 마약으로 구속되어 재판중인데
저한테 차 좀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다녀왔네요
지인이 아들 보고 나와서 하는 말이
아들이 뚱뚱했는데 약을 안해서 살이 조금 빠졌다 해요
전 정반대로 알고 있는데 대꾸는 하지 않았어요.
그나저나,구치소는 처음 가봤어요
대기실에 사람 많았는데도 너무 조용했구요.
기분상인지 몰라도 우울하고 스산한 분위기에 못견디겠어서
대기실 밖으로 나와 주차장에서 걸어다니면서 지인 기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