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보니 며칠전 일이 생각나네요.
백화점 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는데
엄마는 빵 고르느라 앞서 가고 뒤따라가는
대여섯살쯤 된 아이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다 쿡쿡 찌르더라고요.
쳐다보고 있던 저랑 눈이 딱 마주쳐서
제가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저었더니
얼른 손을 뒤로 감추던데
이런일 정말 비일비재해요.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뭘 만졌을지도 모르는데
코를 후볐을지도 입에 넣고 빨았을지도 모르는데
그 손으로... 으.....
작성자: ......
작성일: 2025. 04. 15 10:01
베스트 글 보니 며칠전 일이 생각나네요.
백화점 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는데
엄마는 빵 고르느라 앞서 가고 뒤따라가는
대여섯살쯤 된 아이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다 쿡쿡 찌르더라고요.
쳐다보고 있던 저랑 눈이 딱 마주쳐서
제가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저었더니
얼른 손을 뒤로 감추던데
이런일 정말 비일비재해요.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뭘 만졌을지도 모르는데
코를 후볐을지도 입에 넣고 빨았을지도 모르는데
그 손으로...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