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어 그토록 사고싶던
향수를 샤땡에서 샀어요.
이게 뭐라고
감자고구마당근은 잘 사면서
나에게 향수하나 못 사주나 싶었어요.
큰돈은 못 벌지만
이만큼 사기도 해야 돈 버는 맛이 나지 하며 사버렸어요.
아껴서 아침에 뿌리는데
지금 씻고나와 잠옷 입고 칙~ 뿌려보는 호사를 했네요.
아, 남편과는 각방써서
오로지 나에게 주는 향기 헤헤
이런것도 생전 처음 있는 일.
나를 사랑해줘야지!
작성자: ..
작성일: 2025. 04. 14 22:53
나이 40이 넘어 그토록 사고싶던
향수를 샤땡에서 샀어요.
이게 뭐라고
감자고구마당근은 잘 사면서
나에게 향수하나 못 사주나 싶었어요.
큰돈은 못 벌지만
이만큼 사기도 해야 돈 버는 맛이 나지 하며 사버렸어요.
아껴서 아침에 뿌리는데
지금 씻고나와 잠옷 입고 칙~ 뿌려보는 호사를 했네요.
아, 남편과는 각방써서
오로지 나에게 주는 향기 헤헤
이런것도 생전 처음 있는 일.
나를 사랑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