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소통

오늘 코스트코에서 장을 많이 봐왔어요. 

다 들고올 수가 없어 일단 차에 두고 왔어요. 남편 퇴근길에 만나서 같이 들고 올 생각을 했죠. 

 

그리고는 집앞 횡단보도에서 연락하라고 했어요.. 그럼 제가 주차장으로 웨건을 가지고 가려고 했어요. 

 

남편에게서 횡단보도라고 연락이 왔고, 저는 시간 맞춰 주차장에 나갔는데.. 추운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오는거에요.(지상주차장)

알고보니 집앞 정류장이 아닌 한정거장 앞에서 내린거였어요.

 

이해가 되시나요?

이해를 해보려고 우을증 약까지 먹으며 노력하는데 

이런거까지 삐걱 되니 미치겠어요..

무슨 생각일까요? 이사람..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