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주차하고 딸과 엘베 먼저 탔어요 딸은 고딩
1층서 저희보다 두 층 아래에 사는 여자애가 친구랑 같이 탔어요
타자마자 여자애가 ' 재수없어'
느낌상 그 정황상 우리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그랬더니 남자애가 ' 재수없어?' 라고 했구요
평상시 서로 어느척 안 하은 사이입니다
엘베에서 이 여자 애랑 단둘이 탄 적 두어 번 있구요
교복을 보니 중학생이고요
울 애한테 아님 저 아님 우리 둘다 한테 하는 소리 같은데
우리가 저 애한테 이런 비하어 들을 이유 없어요
같은 라인 엘베타는 사람한테 이런 4가지 없는 소리하는 중딩
그 자리서 확인 했어야하는데 저도 뒷북이고 옆에 애가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았어요
진짜 기분 넘 별로고 담에 엘베 만나면 물어 보려구요 제가 오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