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직도 여자가 200벌기 힘들다고

약 20년전 2천년대 중반쯤에

제가 학습지 일을 잠깐 한적이 있는데

거기 젊은 저보다 몇년 일찍 온 샘 말이

대화중에 아직도 사회에서 여자가 200벌기

얼마나 힘든데요 그러더라구요..

당시에 은행 계약직 다닌다는 친구가

월에 200 이쪽저쪽 보통 170 180만원

학원강사뛰는 선배가 좀 200넘게 벌어서 잘버네 하던때

은행 정규직으로 들너간 사람

 연봉3천받는다고 부럽다고 하고

교회 스카이 공대 석사나오고 모 대기업 들어간 친구

연봉4천받는다고 고액연봉자라고 주변에서 부러워하ㄱ교회에서 방송국 구성작가 여성분 월에 당시에 300 버는데 늘 주변에서 많이 번다고 그런 말듣고...

당시에 대학 전임강사 채용되면 연봉 3천받는다고

정교수가 월에 400받는다고 많이 받는다고 우와하고

아파트가 1억이 조금 넘던 시절...

 

지금은 말들어보니 인턴을 해도 250은 주고

편의점에서 일해도 200은 준다고 하고

 

근데도 제 주변을 봐도

학습지 교사하는 오랜 지인 50대인데 200 버는데

딱 50만 더 벌고싶다고 하고

말들어보면 아직도 200 넘게 벌기가 쉽지가 않고

여성이 월에 300 벌기는 쉽지가 않던데요....

 

여기는 또 대학 졸업한 자녀들 취업후 억대연봉 많고

이게 말로만 듣던 양극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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