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빠가 부자였고 가정적이고 그래서 가정은 계속 지켜졌지만 부부사이가 성격이 너무 안맞고 그래서 심하게 갈등도 있었고 좋진 않았어요
주변도 대부분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부사이가 좋고 행복하다 싶은 집은 잘 못본것 같아요
물론 남의집은 그 속내까진 모르죠
남편이 바람피다 들킨 집도 많았는데
유독 다정하게 잘 살았던 부부가 남편이 프렌차이즈병원 운영하는 병원장이었는데
나중에 병원장남편이 두집살림 중이었단게 밝혀져서 그부인이 넘 충격 받았지만 이혼은 안하고 살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인터넷 보면 행복하고 애틋한 부부사이도 참 많은것 같아요
본인이나 주변 보면 부부사이가 좋은 대체적으로 행복한 가정이 더 많나요? 안좋은집이 더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