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갔는데 기분이 별루였어요.
가게 들어갈때부터
맞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적막하더라고요.
다른 손님이 있긴 해서
저도 앉아서 테이블에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오더넣고
기다렸거든요.
한참 기다리니
옆 손님 테이블에 로봇이 와서
물이랑 국 반찬 배달하더라고요.
손님 국 옮기다가 쏟으시고ㅠㅠ
저도 로봇이 밥갖다줘서 먹긴했어요
계산은 또 키오스크가 아니라서(어째서?)
주방에 혼자 일하던 사장님 나오셔서 해주더라고요
인건비 아껴야되고
반찬도 푸짐한곳은 아니라
다신 가기싫었어요ㅠ
너무 기분이 이상했어요.
반찬이 푸짐했음 로봇이라도 좋았을까요..?
작년에 갔던 애슐리 뷔페에서는
그릇 치우는 것만 로봇이 하던데.
서빙도 로봇이 하는곳은 처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