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저는 그렇게 돈이 많지 않다는것..
동성모임인데요
무슨 모임을 가서 친해지거나
취미가 같아서 친하게되거나
그런 사람들이 전부 집이 부자고
돈에 구애를 안받거나
남편이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나 생일선물로 몇주년 선물로
캠핑카 사줘, 중형차 사줘 이러면
사주는 남편을 두는 분들과
인연이 되거든요..
그런데 또 이상하거나 성격 인성이 문제가 있냐?
그것도 아니고 너무 코드가 잘맞고
열린 관점으로 살고 긍정적이고
자연을 좋아하고 고상한척 하지않고
인간적이고 그렇거든요
저도 인성 부분에서는 그런쪽에 가깝게 살려
노력하고요
그런데 모임에 주체 물건들의
기본치가 저랑 너무 차이가 나고
앞으로의 계획도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으면 생각할수없는 미래계획도
잡고있으니...
아무리 멘탈 강하고 중심있게 비교하지 않고
살고있어도
자꾸 속으로 힘이 빠지고 비교가 될려고하네요..
그래서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인연을 끊고
자발적 고립을 해야 버틸수 있는 지경이 되는 방향으로 가요..
사주에 인복이 없고 외로운 사주라는데..
그래서인건지..ㅜㅜ
그렇다해도 사주대로 사는거
너무 억울하거든요 ㅜㅜ
비슷한 경제상황에 비슷한 취미인분들은
유투브나 다른 사람들은 많던데
꼭 인연이 맺어지고 서로 코드가 맞아서
잘 지내고픈 관계의 사람들은
다 경제적으로 너무 여유로운 사람들이니
대체 왜 자꾸 상실감을 느끼게되는
인연들만 어릴때부터
자꾸 내 옆에 있을까..싶네요..
가만히 보면
어릴때부터 그랬던거 그랬어요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직장, 결혼, 지금도..
대체 왜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못한처지의 인연은
주변에 없고
다 내가 가지고 있지않고
내가 부러원하는 외모(어릴때)나 돈이 많은 사람들(지금)만 가까운 사람이 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