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 연봉도 꽤 괜찮은편
결혼하면 경기도 신도시 소형 아파트 매매로 시작
시부모 노후 대비 어느정도 되어있고
간섭 전혀 무 제사 없고 시댁행사 거의 없음
아들만 두명인집 장남이고 동생은 해외거주로 거의 볼일 없음
남자자체는 성실 취미운동 지극히 평범한 외모
그러나 키는 183정도로 큰편
공대남이라 옷 못입고 잘생긴편 아니고 평범
지극히 평범하고 편안하고 배려 있고 모난구석 없는데 설레임 없이 그저 편함
결혼한다면 무난 재미없을것 같음
힘든 갈등 시댁오지랖 간섭 없이 무난한 결혼 생활은 될것 같은데 설레고 콩깍지 씌워 너무 좋다 행복하다 사랑한다 이런건 아닌것 같은데 주변에선 이런 결혼이 좋은거래요 ㅠㅠ
사랑이 맞나 싶은데 설레고 가슴 뛰는 사랑 찾아올때까지 기다리면 다신 이런 사람은 못만날거라는데
경제력 없고 시댁 간섭이 있을수도 있는..그러나 그모든걸 사랑으로 커버 가능한 사람을 기다리는건 바보같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