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남아 키우고 있어요.
혼자 아이를 데리고 10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와서 아이는 아빠랑 좀 놀고 저는 아이 저녁차려 주고.
아이 밥 먹이려는데 남편이 방에 들어가 눕네요.
그러니 아이가 아빠가 들어가 있는 방에 알짱되며 밥에 집중을 못해. 제가 좀 짜증나서 방에 나와 좀 있으라니까
본인이 더 짜증을 내며 자기 쉬지도 못하냐는데.. 황당.
제가 못할말 했나요? 저런 상황에 짜증도 못내요? 당연히 짜증나는 상황 아닌가요?
작성자: 허허허
작성일: 2025. 04. 12 18:57
여섯살 남아 키우고 있어요.
혼자 아이를 데리고 10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와서 아이는 아빠랑 좀 놀고 저는 아이 저녁차려 주고.
아이 밥 먹이려는데 남편이 방에 들어가 눕네요.
그러니 아이가 아빠가 들어가 있는 방에 알짱되며 밥에 집중을 못해. 제가 좀 짜증나서 방에 나와 좀 있으라니까
본인이 더 짜증을 내며 자기 쉬지도 못하냐는데.. 황당.
제가 못할말 했나요? 저런 상황에 짜증도 못내요? 당연히 짜증나는 상황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