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차인이 씽크대 누수를 뒤늦게 말했어요

아파트 5년 살고 이사 나가는 임차인이

씽크대에서 물이 새는걸 이제야 말했습니다

씽크대 누수가 6개월 되었다 하네요

설거지 할때마다 주방 바닥으로 물이 새서 흘러내렸고

매번 닦아내며 살았다고 합니다

6개월 전쯤에 관리소에서 전화가 와서

아랫층에서 천장누수가 있다고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에 올라가 누수 원인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저희 임차인이 집에 잘 없어서 올라가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고, 서로 바빠 유야무야 되었던 일이 있었어요

 더이상 연락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었구요

그런데 임차인이 이사 나가기로 날 잡아놓고 이제야 씽크대 누수를 말하는 거에요

일단 누수업체 불러 원인 파악을 해야 할것 같아서

실사용자가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게 나을것 같으니

임차인보고 누수업체 부르라고 했는데요

원인 진단 나오면 자세히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곧 이사날짜 도래하는데 임차인이 그냥 이사나가 버리면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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