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 안되는 급여 받아 오늘 늙은 엄마 모시고 벚꽃 구경 짧게 다녀왔어요
걷는걸 잘 못하시니 잠시 꽃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엄마 좋아하는 빵들도 사고 돼지고기 불고기감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대박나는 일 없어도 소소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도 나름 잘 사는것 이라고 위안 삼아봅니다
벚꽃은 곧 져무겠지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꽃나무 앞에서 웃는 엄마를 보았음 좋겠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5. 04. 11 18:23
얼만 안되는 급여 받아 오늘 늙은 엄마 모시고 벚꽃 구경 짧게 다녀왔어요
걷는걸 잘 못하시니 잠시 꽃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엄마 좋아하는 빵들도 사고 돼지고기 불고기감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대박나는 일 없어도 소소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도 나름 잘 사는것 이라고 위안 삼아봅니다
벚꽃은 곧 져무겠지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꽃나무 앞에서 웃는 엄마를 보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