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더 못견뎌하고
남들보다 더 스트레스받는거같고
사서 걱정하고
누군가 만나고오면 에너지 방전 되는 스타일입니다
아이키우면서 놀이터도 가줘야하고..
그러다보면 친구 부모들도 만나고
인간관계를 아예 안할 수없는데
제가 많이 피하게 되네요.
사람이 만나다보면 결국 스트레스 받을일은 항상 있다고 생각해서요.
애매하게 아는 사이라 오가며 만날때 인사하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구요..
사람만나는 직업이었었는데 아이키우고 10년동안 이렇게 되었네요.
이런 성격으로 계속 살면 힘들까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