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폴라 티나 스웨터 좋아했었거든요.
한겨울에 목을 감은 단단한 느낌은 따뜻하기도 하고 마음도 든든해지고 여러종류 자주 사 입었었는데
몇년전부터 절대 못 입어요 ㅜㅜㅜㅜㅜ
갱년기오고 뒷 목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상체에 땀이 줄줄줄~
어제 도서관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도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목에 땀나기 시작해서 괴로웠어요.
이젠 목폴라 티나 스웨터는 무조건 거릅니다.
슬퍼지네요.
작성자: 땀많음
작성일: 2025. 04. 11 05:58
목폴라 티나 스웨터 좋아했었거든요.
한겨울에 목을 감은 단단한 느낌은 따뜻하기도 하고 마음도 든든해지고 여러종류 자주 사 입었었는데
몇년전부터 절대 못 입어요 ㅜㅜㅜㅜㅜ
갱년기오고 뒷 목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상체에 땀이 줄줄줄~
어제 도서관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도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목에 땀나기 시작해서 괴로웠어요.
이젠 목폴라 티나 스웨터는 무조건 거릅니다.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