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엄하게 키운 누나들은 이제 성인되어 나가서
부모를 원망하고
누나들의 원망이 너무 힘들어서 막내는
너무 오냐오냐키웠나 봐요.
4월 30일 시험기간이라고 학원서 오랜시간
문제풀다 10시에 들어왔는데
두고 나간게 있다면서
저녁10시에 스카간다고 나가서 이시간에 들어왔어요.
못나가게 했는데 힘으로 밀고 나갔어요.
전화연결도 안되고 맘은 애가타고 했는데
야단칠 방법이 맘대로 들어올수 없게현관문을 잠궜어요.
그랬더니 문을 쾅쾅치고 문을 열으라고 소리소리 질러서
아파트 동 사람들 다 깰까봐 열어주었는데
들어와서 발을 쿵쿵거리네요.
그러면서 다른것도 아니고 공부하다가 들어왔다고 오히려 큰소리치며 방문닫고 들어갔어요.
자식들 모두 사랑하며 키웠는데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