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떨어져 산지 6년이에요.
아이들 입시가 끝나서 다시 저는 남편과 같이 살고, 아이들은 여기서 남아 대학을 다닐거에요.
그런데 남편과 저 단둘이 살것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이들 건사하며 혼자 바쁘게 살때는 남편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이들 없이 남편과의 생활은 ....
전에 많이 갔던 맛집탐방도 그리워했는데 아이들은 멀리 있고 남편하고만 다닐 생각하니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남은 여생 어떻게 남편하고만 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