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늙은 시모랑 같이 살기가 힘드네요

벌써 8년째 같이 사는데...

 

얼굴만 봐도 싫은데 참 어떻하나..

 

맨날 아프다 돌봐달라 징징되고

 

분가하기는 형편이 안되고

 

외동 남편든 늙은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책임감이 높은 착한 아들...

 

앞이 안오이니 참 하루하루 지옥이네요.

 

늙으면 자식하고 같이 살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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